2025년 장마철 벼농사(병해충 발생 대비)
2025년 여름철, 기상청 장기 예보에 따르면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을 가능성이 높은 해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6월과 8월은 평년 수준, 7월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확률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벼 생육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병해충의 대량 발생을 유발할 수 있어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가 어느 해보다 중요합니다. 벼는 기상 조건과 병해충에 민감한 작물로, 병 발생 후 대응보다는 사전 관리와 예방적 방제가 수확량과 품질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 이후 모내기 이후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는 주요 병해충 6종에 대한 현장 중심의 발병 조건, 증상, 예방법, 방제 기술을 소개합니다.1. 도열병 (잎, 마디, 이삭도열병)▶ 증상 및 발병 요인 도열병은 벼의 잎, 마디, ..
202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