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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재배,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중요한 관리 방법 콩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초기에 잘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콩은 싹이 나고 자라는 초기에 제대로 신경 써 주지 않으면 병해충이 생기거나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어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물 빠짐을 잘 관리해야 하고, 잡초와 병해충도 조심해야 해요. 오늘은 콩을 튼튼하게 키우는 방법과 콩잎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쉽게 알려드릴게요.1. 콩 재배 초기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콩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처음부터 신경을 잘 써야 해요. 만약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콩이 잘 자라지 못하고, 병이 생기거나 벌레가 많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물 빠짐을 신경 써야 하고, **콩이 처음 자랄 때(생육 초기)**는 병과 벌레를 예방해야 해요.2. 콩밭의 배수(물 빠짐) .. 2025. 4. 8.
참깨 수확기,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 참깨는 8월 상순부터 하순 사이 꼬투리가 달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드는 작물입니다. 이 시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과 겹치기 때문에 병해충의 밀도가 급증하고, 방제를 소홀히 하면 단기간에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년간 참깨 재배 면적과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병해충 피해와 생산 불안정성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참깨는 재배 환경에 민감하며, 특히 토양의 배수 상태, 기온, 강수량, 병해충 밀도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생육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참깨 재배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병해충들과 그 관리 요령입니다.역병 (Phytophthora rot.. 2025. 4. 7.
2025년 장마철 벼농사(병해충 발생 대비) 2025년 여름철, 기상청 장기 예보에 따르면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을 가능성이 높은 해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6월과 8월은 평년 수준, 7월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확률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벼 생육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병해충의 대량 발생을 유발할 수 있어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가 어느 해보다 중요합니다. 벼는 기상 조건과 병해충에 민감한 작물로, 병 발생 후 대응보다는 사전 관리와 예방적 방제가 수확량과 품질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 이후 모내기 이후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는 주요 병해충 6종에 대한 현장 중심의 발병 조건, 증상, 예방법, 방제 기술을 소개합니다.1. 도열병 (잎, 마디, 이삭도열병)▶ 증상 및 발병 요인 도열병은 벼의 잎, 마디, .. 2025. 4. 7.
여름철 고추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우리 같이 배워볼까요? 고추는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채소야. 그런데 이 고추를 잘 키우기 위해선 여름철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있어. 병도 생기고, 햇볕이 너무 강해서 과일이 상하기도 하고, 태풍도 오니까 말이지. 자, 그러면 고추가 튼튼하게 자라고 맛있게 수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이 알아보자!1.  탄저병은 고추를 아프게 해요탄저병이라는 병은 고추에 생기는 무서운 병이야. 이 병은 주로 여름, 특히 6월 중순부터 장마철, 그리고 8~9월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 많이 생겨. 비가 많이 오고, 습기가 많을수록 병균이 퍼지기 쉬워지거든.탄저병균은 고추에 붙으면 4시간 안에 고추 안으로 들어가서, 4일이면 또 다른 병균을 만들 수 있어. 그리고 고추 겉에 병이 보이기 시작하는 데는 4일에서 10일 정도 .. 2025. 4. 7.
여름철 농사일, 이렇게 하면 안전해요! 여름은 농사짓기 좋은 계절이지만, 날씨가 무척 덥고 비도 많이 와서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농사일을 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게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가 여름에도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도 함께 알아보아요!1. 너무 더우면 몸이 아플 수 있어요!햇볕이 쨍쨍하고, 날씨가 아주 더울 땐 땀이 많이 나고 몸이 탈수되거나 병에 걸릴 수 있어요. 이럴 땐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채는 게 중요해요.열사병: 땀이 안 나고 몸이 뜨거워지면서 피부가 마르게 돼요. 체온이 41도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무척 위험해요. 이럴 땐 옷을 벗기고 찬물로 몸을 식히거나 선풍기로 시원하게 해줘야 해요.열탈진: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두통이 나.. 2025. 4. 7.
뜨거운 하우스를 시원하게 만드는 비법 여러분, 여름에 밖에 나가면 햇볕이 너무 뜨겁죠? 그런데 이 더운 날씨는 사람만 힘든 게 아니에요. 식물들도 너무 더우면 힘들어하고 아프기도 한답니다. 특히 비닐하우스에서 자라는 채소들은 더위와 습기에 아주 약해요.오늘은 여름철 시설하우스(비닐하우스) 안에서 채소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비밀 기술들을 어린이 친구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알려줄게요!1. 비가 많이 오는 여름! 하우스는 괜찮을까?우리나라는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갑자기 퍼붓는 비(국지성 호우)도 자주 내려요. 비닐하우스는 비를 직접 맞지는 않지만, 주변에 물이 고이면 하우스 안으로 물이 들어올 수 있어요.그래서 이렇게 준비해요:하우스 사이에 **물이 빠질 수 있는 도랑(배수로)**을 만들어요.땅 위에는 **30cm 이상 높이로 흙을 둔 .. 2025. 4. 6.